검색 팝업창

HBIC미디어

보도자료

[메디컬에이아이] “KMI 검진센터, 심부전 진단 보조 AI 사용”
2024.06.28 10:40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73
[라포르시안]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메디컬에이아이(대표 권준명·김흥석)는 자사 심부전 진단 보조 AI 솔루션 ‘AiTiALVSD’가 KMI 건강검진센터에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메디컬에이아이는 서울·부산·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 센터를 둔 KMI 건강검진센터에서 해당 솔루션을 본격 사용함에 따라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리는 심부전을 조기 발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에이아이는 병원에서의 비급여 처방과 건강검진센터 검사 시행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매출을 견인할 예정이다. 현재 회사가 보유한 비급여 처방이 가능한 제품은 심부전을 타깃으로 한 ‘AiTiALVSD’와 심근경색을 진단 보조하는 ‘AiTiAMI’가 있다.   

AiTiALVSD는 지난달 비급여 수가가 건당 9300원으로 책정돼 고시됐다. 병원은 AiTiALVSD를 사용한 환자에게 기존 심전도 급여 수가에 추가로 건당 최대 9300원을 청구할 수 있다.

환자는 고가의 심장초음파 시행 여부를 간편한 AI 검사로 사전에 확인받을 수 있으며, 의료진은 모호한 증상의 심부전을 조기에 검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심부전을 조기 진단함으로써 국가 건강 부담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TiALVSD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확증 임상시험에서 심부전 일종인 좌심실 수축 기능 부전을 진단하는 정확도가 91.9%로 확인했다. 반면 기존에 심부전을 검진하는 목적으로 사용했던 혈액검사인 ‘NT proBNP’ 정확도는 72.0%이다.

권준명 대표는 “KMI 건강검진센터 도입을 통해 심전도 검사만으로 심부전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혁신 의료기술을 누릴 수 있는 접근성이 커졌다. 이를 통해 심부전 조기 진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AiTiALVSD·AiTiAMI를 잇는 비급여 처방이 가능한 AI 솔루션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