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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브레인아카데미] 레몬(LEMON), 발달지연 임상시험 논문 SCI급 국제학술지에 등재
2024.11.22 10:36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55
브레인아카데미(주)의 인지 중재 치료 프로그램인 ‘레몬’ 임상 연구 결과가 지난 28일 SCI급 국제학술지 ‘BMC Pediatrics’에 등재됐다. 레몬은 기능성게임을 이용해 발달 치료를 하는 세계 최초의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인지 중재 치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BMC Pediatrics에 등재된 논문은 이대목동병원 한수정·서지연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임상시험 연구 결과로, 발달지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레몬을 이용한 자가 인지훈련을 수행하게 한 후 발달 치료 효능을 분석했다.


▲ BMC Pediatrics에 등재된 논문을 설명하는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지현 교수
▲ BMC Pediatrics에 등재된 논문을 설명하는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지현 교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레몬을 이용한 12주 자가 인지훈련만으로 발달지연 아동들의 시·지각 통합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세 운동 능력과 일상생활에서의 활동 능력도 크게 향상되었다.

연구책임자인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지현 교수는 “전통적인 발달 치료로는 3달을 치료해도 2달 정도의 지능향상이 이루어지기 어려운데, 레몬은 자가 훈련만으로 평균 9.5개월 지능향상이 이루어졌다”며 “주목할 만한 것은 태블릿PC를 이용한 인지훈련이 디지털 미디어 중독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레몬은 모바일 앱이기 때문에 발달지연 아동을 데리고 병원이나 치료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없고, 비용도 기존 발달 치료의 수십 분의 일에 불과해 발달지연 아동이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레인아카데미 김창곤 대표는 “레몬은 세계 최초의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인지 중재 치료 프로그램으로 뛰어난 발달 치료 효능을 국제학술지 등재를 통해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 레몬을 출시해 세계 3억 명의 발달지연 아동들이 쉽고 부담 없이 발달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Businesskorea(https://www.businesskorea.co.kr)